‘싱글와이프’ 전혜진 “만 22살 결혼, 활동 계속 할 줄 알았지만...”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6-22 10:22
입력 2017-06-22 10:15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배우 이천희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혜진은 “이천희 씨 와이프로 많이 소개됐는데 앞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하려고 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전혜진과 이천희는 지난 2009년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2010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소유 양을 뒀다.
전혜진은 “제가 24살(만 22살)에 결혼을 했다.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가 있다”며 결혼 전 임신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아이를 낳고 활동을 활발하게 할 줄 알았다. 그렇게 (일과 육아가) 별개라고 생각했다”며 “오빠가 촬영장을 갔다 오고 나면 힘든 얘기든, 즐거운 얘기든 하는 이야기들이 공감도 많이 가면서 부럽기도 했다”며 촬영 현장에 대한 그리움을 언급했다.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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