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맨날 예쁜 김희선 부럽다”
이주원 기자
수정 2017-06-14 18:32
입력 2017-06-14 17:56
배우 김선아가 김희선의 미모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포즈 취하고 있는 김희선과 김선아 배우 김희선과 김선아가 14일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김윤철 감독을 비롯해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이태임, 이기우 등 주연급 배우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마무리됐다.
행사 도중 김희선과 김선아는 취재진으로부터 서로의 매력을 칭찬해 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김선아는 “김희선은 어떻게 맨날 예쁠 수 있을까 부럽다”면서 “희선이만의 아름다움이 화면에 꽉 차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김희선도 김선아를 향해 “모든 작품에서 언니(김선아)만의 매력이 있다”면서 “작품을 하면서 기댈 수 있었던 사람”이라고 화답했다.
또 김희선은 극중 남편으로 나오는 정상훈에 대해서도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라면서 “역할에 몰입하다보니 정상훈과 이태임이 키스신을 촬영할 때 실제로 화가 났다”고 말해 발표회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품위있는 그녀’는 ‘워맨스’를 통한 여성들의 성장 드라마로, 욕망으로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과 그녀들의 선택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주원 수습기자 seoulen@seoul.co.kr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행사 도중 김희선과 김선아는 취재진으로부터 서로의 매력을 칭찬해 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김선아는 “김희선은 어떻게 맨날 예쁠 수 있을까 부럽다”면서 “희선이만의 아름다움이 화면에 꽉 차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김희선도 김선아를 향해 “모든 작품에서 언니(김선아)만의 매력이 있다”면서 “작품을 하면서 기댈 수 있었던 사람”이라고 화답했다.
또 김희선은 극중 남편으로 나오는 정상훈에 대해서도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라면서 “역할에 몰입하다보니 정상훈과 이태임이 키스신을 촬영할 때 실제로 화가 났다”고 말해 발표회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품위있는 그녀’는 ‘워맨스’를 통한 여성들의 성장 드라마로, 욕망으로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과 그녀들의 선택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주원 수습기자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캄보디아 영토로 진군…태국군, 전차 앞세워 국경 넘어 공격](http://imgnn.seoul.co.kr/img/upload/2025/12/09/SSC_20251209154218_N.jpg)
![thumbnail - “태국-캄보디아 충돌 원인은 ‘중국산 로켓’”…F-16 공습 배경 공개 [핫이슈]](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5/12/09/SSC_20251209162718_N.jpg)
![thumbnail - [영상] “아내 왔다!”…10층 창밖으로 뛰어든 불륜녀, 손에 땀 쥐는 탈출극 [포착]](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5/12/09/SSC_20251209155835_N.jpg)
![thumbnail - 매일 안부 문자 보내던 남자, 알고 보니 14억 빼돌린 암호화폐 사기꾼 [크라임+]](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5/12/09/SSC_20251209170107_N.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