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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아빠와 말싸움 ‘미운 4살+유아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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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6-11 23:03
입력 2017-06-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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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슈퍼맨’ 승재가 유아 사춘기에 접어들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6회에서는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기’라는 부제로 고지용과 아들 승재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올해 4살이 된 승재는 4세에게 찾아온다는 ‘유아 사춘기’가 왔다. “싫어”를 입에 달고 투정을 부리거나 말싸움에서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 했다. 이런 승재의 모습에 아빠 고지용은 당황했다.

이에 고지용은 육아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했다. 전문가는 “유아 사춘기라고 들어보셨냐”며 “청소년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듯이 다음 단계를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잘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는 승재와 역할 놀이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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