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 탈락 “나를 드러내기가 두려웠는데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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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seoul.co.kr/news/2017/06/10/201706105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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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6-10 09:59

입력 2017-06-10 09:59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활약했던 장문복이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35명의 연습생의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이들 중 20명은 생존해 생방송 무대에 오르고, 나머지 15명은 하차했다.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 순위발표에서는 장문복이 27등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장문복은 탈락이 확정되자 “대중에게 저를 드러내기가 두렵고 힘들었는데 그걸 극복해준 게 ‘프로듀스 101 시즌2’라고 생각한다. 마음 한켠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줄곧 하던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문복은 “고독하고 외롭게 음악을 하고 있었는데 국민 프로듀서님들 앞에서 무대를 하면서 무대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잊지 말고 꼭 기억해 달라”는 말을 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