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연정훈 “한가인, 다 마음에 든다” 아내 바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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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6-01 09:57
입력 2017-06-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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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연정훈
한끼줍쇼 연정훈
‘한끼줍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칭찬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연정훈이 MC 이경규와 한 팀이 돼 게스트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가 “(한가인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들었냐”고 묻자 연정훈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다 마음에 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가 구체적으로 묻자 연정훈은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야무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의 좋은 점 세 가지를 꼽으라는 말에 그는 “배려심이 많다. 부모님께도 참 잘 한다. 똑부러지게 자기 일도 완벽하게 한다”라며 망설임 없이 답했다.

연정훈은 이어 “원래도 공부를 잘했지만 지금도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중국어도 하고, 영어도 하고. 자기 발전을 계속하는 것도 칭찬할 만 하다”며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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