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파니, “서성민 부모님 결혼 반대에..뱃속 아기 유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5-28 10:32
입력 2017-05-28 10:22
이미지 확대
‘사람이 좋다’ 이파니
‘사람이 좋다’ 이파니
이파니 가족이야기가 화제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파니가 가족 이야기가 공개됐다.

시부모님은 이혼 경험이 있는 이파니와의 결혼을 완강하게 반대했다. 하지만 둘이 함께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며 그들은 결혼을 선택했다. 어느덧 결혼한 지 6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고 있다는 이파니 부부.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시부모님의 결혼 반대 사연을 털어놓은 가운데 과거 이파니의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파니는 지난 2013년 한 방송에 출연해 “시부모님의 결혼 반대가 심했고 아직 나를 며느리로 인정 안 해 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전 시부모님이 찾아와 펑펑 우시면서 ‘서성민과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면 받아주실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당시 이파니의 뱃속에는 아기가 있었고 스트레스와 맘고생으로 인해 아기가 유산됐다.

이후 이파니는 결혼을 포기하려 했지만 서성민이 공개 프러포즈를 해 시부모를 더욱 화나게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미지 확대
‘사람이 좋다’ 이파니, 서성민
‘사람이 좋다’ 이파니, 서성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