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트와이스 정연, 뿅망치 가학성 논란 ‘고개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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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5-23 15:21
입력 2017-05-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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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트와이스 정연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정연
트와이스 정연에게 행해진 ‘뿅망치 벌칙’이 뒤늦게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시그널’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자신들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두 번째 도전에서 멤버 정연이 안무를 틀려 벌칙 대상자가 되자 MC인 정형돈이 뿅망치로 정연의 머리를 힘껏 내리쳤다. 이를 지켜보던 트와이스 멤버들은 뿅망치가 내는 큰 소리에 깜짝 놀라 정연에게 다가갔고, 정연 역시 머리를 감싸고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뒤 네티즌 사이 뿅망치 벌칙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한편, 23일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SIGNAL)은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지키고 있다. 지난 15일 발매 이후 줄곧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렀던 트와이스는 22일부터 역주행해 1위에 오르더니, 이틀째 정상을 수성 중이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를 비롯해 안무를 포함한 음악 무대 및 활발한 방송활동이 1위 탈환의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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