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반달곰 배설물 치우기 벌칙… 소똥 이어 또 당첨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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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7-05-14 22:05
입력 2017-05-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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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데프콘이 반달곰 배설물 치우기 벌칙에 당첨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야생동물 흔적 찾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기 위해 지리산을 누볐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동물의 배설물을 찾기 시작했고 정준영은 “정글에 있어 봐서 안다”면서 가장 먼저 배설물을 발견했다.

이후 멤버들은 모두 고라니의 배설물을 찾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데프콘은 제한 시간이 지나도록 배설물을 찾지 못했고, 흙을 배설물로 착각해 결국 미션에 실패했다.

데프콘은 멤버들에게 “지난번에 소똥을 치운 데 이어 또 당첨됐다. 똥 반장이다”라며 놀림을 당했다.

이후 데프콘은 홀로 반달곰 배설물을 치우는 벌칙을 수행했고, 멤버들은 그런 데프콘을 편하게 의자에 앉아 지켜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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