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관리 위해 하루 2시간씩 ‘이것’ 하는 현아

김민지 기자
수정 2017-05-14 20:15
입력 2017-05-14 20:14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립스틱프린스2’에서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프린스들에게는 ‘현아가 몸매관리를 위해 하루 2시간 반씩 ‘이것’을 한다’는 퀴즈가 주어졌다.
이에 로운은 “벤치프레스”라고 말했고, 엔은 “복싱”, 셔누는 “웨이브” 등 답을 추측했다.
좀처럼 답을 맞추지 못하자 현아는 “혼자서 할 수 없고, 4글자다”고 힌트를 줬고, 김희철 역시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고 거들었다. 노골적인 힌트에 결국 로운이 “배드민턴”이라고 답을 맞췄다.
현아는 “작년에 배드민턴으로 살을 많이 뺐었다. 기분 좋게 운동하고 싶은 날 꼭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아의 말에 은광이 “배드민턴이나 해야겠네 현아랑 친해지게”라고 사심을 밝히자, 제작진들은 두 사람에게 배드민턴 라켓을 건넸다. 이후 은광은 소원대로 현아와 배드민턴을 치기 시작했지만, 이내 그녀의 폭풍 스매싱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네이버TV캐스트 ‘립스틱프린스2’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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