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권진아 “공유, 티셔츠에 평범한 바지만 입어도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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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5-12 15:53
입력 2017-05-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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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권진아
최파타 권진아
‘최파타’에 출연한 가수 권진아가 배우 공유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가수 권진아와 이지형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진아는 “(같은 소속사 가수) 정승환, 샘김과 함께 최근 홍콩, 대만에서 진행된 공유 씨의 팬미팅에 초대받았다”며 공유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권진아는 공유에 대해 “티셔츠에 그냥 평범한 바지만 입었을 뿐인데 너무 멋있었다. 공유씨 덕분에 처음으로 비즈니스석에 타봤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공유 씨가 평소에도 권진아 씨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권진아는 “그런 것 같다”며 수줍게 답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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