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미래 남편에게 프러포즈 “여보야… 나랑 같이 살자” 손하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7-05-03 09:43
입력 2017-05-03 09:43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겟잇뷰티 2017’ 막내 MC로 활약하고 있는 걸그룹 구구단 세정이 미래의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30일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측은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김세정의 프러포즈 영상을 선공개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이하늬는 세정에게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세정씨도 한번”이라며 미래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해볼 것을 제안했다.

잠시 쑥스러워하던 세정은 카메라를 향해 “여보야 안녕?”이라며 특유의 눈읏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그는 “여보랑 오랫동안 연애를 했지만, 그래도 여보한테 아직 배울게 너무 많은 것 같다아 여보 닮고 나 닮은 아이도 그 점을 배우면서 오랫동안 같이 살고 싶어. 나랑 같이 살자. 사랑해”라며 손하트를 날렸다.

세정의 귀여운 프러포즈에 MC들은 “너무 잘한다”면서도 괜한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겟잇뷰티 2017’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