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민용, 장도연에 ‘가오나시’ 반지 선물 “너무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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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4-30 11:16
입력 2017-04-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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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민용 장도연
우결 최민용 장도연
‘우결’ 최민용이 장도연에게 달달한 결혼 선물을 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최민용이 장도연에게 결혼 반지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악을 BGM 삼아 아내 장도연과 노래를 부르던 최민용은 아내의 손에 무엇인가를 쥐어줬다. 이는 평소 장도연이 좋아하던 ‘가오나시’ 캐릭터 반지였다. 반지를 본 장도연은 “너무 귀엽다”며 환하게 웃었다.

최민용은 “다이아 반지 이런 게 아니지 않냐. 아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 반지인데, 그 정도는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고 소소한 추억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장도연은 “뭇 여자들은 (다이아) 알의 크기로 반지의 가치를 판단한다. 저에게는 가오나시 얼굴 만큼의 캐럿이 있는 것처럼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우결’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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