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한채영,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거냐는 질문에..‘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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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4-25 16:25
입력 2017-04-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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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한채영
‘1대100’ 한채영
결혼 10년 차 배우 한채영이 다시 태어나면 남편과 다시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서 한채영은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벌써 결혼 10년 차인데, 10년 동안 남편의 달라진 점이 없는지?” 질문하자 “남편이 원래 내가 듣기 싫어하는 소리를 한다거나 그런 게 전혀 없었는데, 10년이 지나니까 사람이 솔직해지더라”며 마음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조충현 아나운서가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묻자, 한채영은 조금 뜸을 들인 뒤 “당연하다. 하지만 내가 너무 어릴 때 결혼을 해서, 다시 태어나면 지금 나이에 해도 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홍진영은 옆에서 목격한 한채영 부부의 애정행각을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번 ‘1대100’에 출연했을 당시 11단계까지 올라가 최후의 1인과 1:1 대결 끝에 동반 탈락한 바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채영, 홍진영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25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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