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윤진서 예비신랑은 누구? “서핑하다 만났다”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4-25 09:14
입력 2017-04-25 09:14
2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에 대해서는 “제주도에 있는 윤진서의 자택에서 양가 가족과 친척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며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둔 윤진서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언급했다.
예비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 윤진서가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당시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서핑이 취미라고 밝힌 윤진서는 “바다에서 파도를 기다리다가 만났다. 제가 그 때 서핑 초보여서 그 분이 ‘가르쳐 드릴까요?’라고 물으며 다가왔다”며 예비신랑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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