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일라이 부인 지연수, 레이싱 모델 복귀 ‘무대 올라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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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4-12 23:04
입력 2017-04-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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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일라이 부인 지연수
‘살림남’ 일라이 부인 지연수
‘살림남’ 일라이 부인 지연수가 레이싱 모델로 복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2’에서 일라이 부인 지연수가 2년만에 레이싱 모델로 복귀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기 직전 “많이 긴장되고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순간 눈빛부터 달라지면서 요염하면서도 섹시한 포즈를 취하는 등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무대를 지켜본 일라이는 민수를 안고 “엄마다, 엄마 화이팅” 외쳤고, 싱글벙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급기야 일라이는 관람객들을 향해 “민수 엄마에요, 제 와이프에요”라며 크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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