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 “이현우와 호흡? 100점”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3-14 20:53
입력 2017-03-14 20:53
1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민 PD를 포함해 배우 이현우, 조이, 이정진, 이서원, 홍서영이 자리했다.
이날 조이는 이현우와의 호흡에 대해 “100점”이라고 말했다. 조이는 “대본 리딩 때 처음 봤는데 쑥스러워서 눈을 잘 마주치지도 못했다. 하지만 (이현우) 오빠가 따뜻하게 바라보면서 감정을 끌어올리도록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이현우는 “조이를 처음 봤을 때 너무 귀여운 동생을 보는 듯 했다”며 “함께 믿고 연기하자는 눈빛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로맨스를 그린 동명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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