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리, 6세 연하 남편 공개 “다음 생엔 더 일찍 결혼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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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3-09 09:23
입력 2017-03-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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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리 남편
택시 유리 남편
‘택시’에 출연한 유리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그룹 쿨 멤버 유리와 그룹 샵 멤버 이지혜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리의 남편 사재석 씨가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4년 4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아내의 매력에 대해 “밝고 마음이 따뜻하다. 웃는 게 쾌활해서 좋다”고 말했다. 또한 “육아가 힘들텐데 힘든 티를 하나도 안 내고 육아를 잘 해줘서 대견하다”며 “아내로서 100점”이라고 말하며 유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MC 오만석이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할 거냐”고 묻자, 사재석 씨는 “(아내와) 좀 더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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