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엄기준, 지성에 악랄한 웃음 “내가 이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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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3-07 10:14
입력 2017-03-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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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김민석 엄기준 지성
피고인 김민석 엄기준 지성
‘피고인’ 엄기준이 지성의 딸을 납치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엄기준이 지성을 쫓으며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탈옥한 박정우(지성 분)는 자신의 딸 하연이(신린아 분)를 데리고 있는 성규(김민석 분)와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차선호(엄기준 분) 행세를 하는 차민호(엄기준 분)의 방해로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차민호 측은 성규를 먼저 만나 성규를 칼로 찌른 뒤 하연이를 데리고 사라졌다. 차민호는 박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이겼네요, 박정우 검사님. 네 딸 찾는 시합에서 내가 이겼다고”라며 악랄하게 웃었다.

이에 박정우가 자신의 누명을 벗는 동시에 하연이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피고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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