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떡볶이 코트에도 굴욕 없는 미모 ‘청순하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2-13 13:46
입력 2017-02-13 10:14
이미지 확대
완벽한 아내 고소영
완벽한 아내 고소영
‘완벽한 아내’ 고소영의 굴욕 없는 순수한 여대생 포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측은 씩씩하고 자립심 강한 주부 심재복(고소영 분)의 변천사를 공개했다. 이름 대신 ‘아줌마’, ‘엄마’ 등으로 불리는 현재와 달리, 사랑에 설레고 수줍던 재복의 대학 시절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과거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이었던 떡볶이 코트를 입고 있다. 화려함은 없지만, 청순한 긴 생머리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는 밝은 미소는 그의 존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흔들림 없이 고정된 재복의 시선은 그녀의 과거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남들만큼만 잘 먹고 잘사는 게 인생의 목표이자 바람이 되어버린 주부 재복이 눈에 하트를 가득 채운 채 쉼 없이 미소 짓던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계자는 “누구나 그렇듯, 재복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남편 정희와 아이들, 각종 일상생활 문제에도 쉼 없이 전진 중인 재복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 후속으로 오는 2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미디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