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문재인 출연…전원책에 “선배인 줄 알았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2-08 14:38
입력 2017-02-08 14:38
이미지 확대
‘썰전’ 문재인 출연…전원책에 “선배인 줄 알았다”
‘썰전’ 문재인 출연…전원책에 “선배인 줄 알았다” JTBC 캡처
‘썰전’에 유력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했다.

9일 JTBC ‘썰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가 방송된다.

출연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MC 김구라의 진행으로 유시민, 전원책의 날선 질문 공세가 펼쳐졌다.

문재인 전 대표의 이력을 소개하던 김구라는 “전원책 변호사님과 문재인 전 대표님이 경희대학교 법대 동문이다. 두 분 (학번 차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원책은 “(문재인 전 대표가) 내 선배님이다. 나는 노느라 학교를 천천히 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재인 전 대표는 “나는 전 변호사님이 선배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에 전원책 변호사가 “내가 (그럴 줄 알고) 일부러 염색을 하고 왔다”며 셀프(?) 디스를 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