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신동 “결혼 한 적 없다, 하고 싶다 말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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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2-08 00:07
입력 2017-02-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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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신동
비디오스타 신동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신동이 결혼했다는 의혹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숙은 “아직도 오해를 많이 받는 것 같다. 제작진에게 ‘신동 결혼 안 함’이라는 자막을 넣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안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신동은 “(결혼했냐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는다. 너무 자연스럽게 ‘결혼 생활 어때?’라고 묻는가 하면, ‘아기는 잘 크고?’라고 묻기도 하신다”며 주변 반응에 대해 말했다.

신동은 “결혼발표를 한 적은 없지만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적은 있다. 제 실수인 건 인정하고, 무엇보다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며 의혹에 대해 확실하게 정리했다. 이어 “결혼을 안 했다는 걸 제발 자막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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