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다해 “세븐과 만나지 않았더라면...” 깜짝 고백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2-02 11:06
입력 2017-02-02 11:05
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이다해가 숨겨왔던 입담을 뽐낸다. 새침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하면서도 시원시원한 토크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녹화 당시 이다해는 세븐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세븐과의 열애를 조심스럽게 묻는 MC들에게 이다해는 오히려 “돌려서 말할 필요가 뭐 있나. 세상이 다 아는데”라며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면, “그를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깜짝 고백해 부러움을 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다해는 연기 인생에 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30대 여배우의 고충과 슬럼프, 이를 극복하게 된 계기를 말하며 “예전에는 많이 예민했는데 밝고 긍정적인 세븐을 만나고부터 변하게 됐다. 오히려 내가 밝아졌다”고 깨알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은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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