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류태준, 눈뜨자마자 복근 운동 ‘여심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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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2-01 13:49
입력 2017-02-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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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준
류태준
배우 류태준이 남다른 부지런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류태준의 부지런한 하루 일과가 공개됐다.

류태준은 눈을 뜨자마자 복근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평소에도 같은 운동을 하는 듯 그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옷을 갈아입으면서 보인 탄탄한 복근은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미스트까지 뿌리며 스스로를 가꾸는 모습을 보였다.

방을 나선 류태준은 어젯밤 출연진들과 저녁을 먹고 그대로 둔 그릇들을 설거지하기 시작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물도 언 데다 그릇까지 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두 팔을 걷고 설거지에 나섰다.

제작진이 설거지를 하는 이유를 묻자 류태준은 “(프로그램에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기 때문에) 막내지 않냐.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일어나기 전에 그냥 깨끗하게 치워놓고 싶었다”며 “솔직히 말하면 집에서도 설거지를 잘 하지 않는다. 해봤자 혼자니까 (양이 많지 않다.) 그런데 설거지 양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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