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짜장면, 알고보니 이용식 “몸매 보고 알아챌까 3일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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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1-08 22:45
입력 2017-01-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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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짜장면
‘복면가왕’ 짜장면
‘복면가왕’ 짜장면 정체는 개그맨 이용식이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짜증날 땐 짜장면과 나는야 웃기는 짬뽕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선곡은 ‘영원히 내게’.

대결에서 짜장면이 패하면서 그의 정체가 드러난 것. 바로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이었다. 이용식은 “후배들 반응이 궁금했다”며 “판정단에 있는 개그맨들이 알아챌까 생각했는데 모두 알아봐서 43년 동안 잘 지내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몸매만 보고 눈치를 챌까봐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용식은 “딸과 3일간 산에 다니면서 운동을 했다. 600g을 감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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