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 “오직 박보검만 사위 삼고 싶다” 변천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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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12-09 13:51
입력 2016-12-09 13:50


배우 박철민이 박보검을 사위로 점 찍었다.

11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철민의 사위 후보 변천사가 공개된다.

이날 MC 김수로는 박철민에게 “요새 박보검 씨를 사위 삼고 싶다고 자주 말씀 하시던데, 제가 기사를 찾아보니 2011년에 송새벽 씨, 2014년에는 최다니엘 씨를 언급하셨더라. 어떻게 된 건가?” 라며 기습 질문을 해 박철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철민은 예상치 못한 과거 사위들의 등장에 “그 친구들은 아쉽게도 후보에서 탈락했다. 지금은 오직 박보검이다”며 진땀을 뺐다.

한편 박철민은 박보검을 사위로 삼고 싶을 뿐 아니라 아버지는 전무성, 딸은 손예진, 며느리는 라미란 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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