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이상윤, 이웃사촌 됐다 “기다렸더니 이렇게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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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6-10-27 17:57
입력 2016-10-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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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공항가는 길
‘공항가는 길’ 김하늘과 이상윤이 ‘이웃 사촌’이 됐다.

27일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이날 방송에 앞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하늘(최수아 역)과 이상윤(서도우 역)은 제주도에서 우연히 만난 뒤로 이웃 사촌이 됐다.

서도우가 “이웃 최수아 씨”라며 최수아의 곁을 지나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했다. 또한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더니 이렇게 오네”라며 최수아를 맞는 서도우의 다정한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또한 최수아의 남편 박진석(신성록 분)이 제주도를 방문한 모습과 함께 “어차피 한 번은 닥칠 일이니까, 어떻게든 해보자”라는 최수아의 내레이션은 전개될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이제 겨우 살 만 했는데, 이제 겨우 살 것 같은데”라는 최수아의 말에 서도우와의 관계도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공항가는 길’ 홈페이지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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