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국진, 연인 강수지 위해 손편지까지 “마음에 들었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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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6-10-27 11:36
입력 2016-10-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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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국진 강수지
라디오스타 김국진 강수지
‘라디오스타’ 김국진이 연인 강수지를 향한 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강수지는 “크리스마스 때와 생일 때 김국진 씨한테 손편지를 두 번 받았다”고 고백했다. 강수지는 “원하는 선물을 말하라고 해서 편지를 써달라고 했더니 3장이나 써 왔다”며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로맨티스트 김국진의 모습에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방송인 박수홍과 김수용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수지는 이어 “글을 너무 잘 쓰시더라. 편지에 감동 받아서 못 만나는 날에는 그 편지를 꺼내보기도 한다”며 칭찬했고, 김국진은 “마음에 들었나 보네?”라고 질문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8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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