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연경, 반전매력 폭발…토끼 머리띠 쓰고 “오늘 이쁘네”

김민지 기자
수정 2016-10-01 10:27
입력 2016-10-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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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연경 -
<올림픽> 김연경 ’아쉬워요’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해 4강진출이 좌절됐다. 김연경이 경기가 끝난 뒤 김해란과 함께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배구여제 김연경 이상형 조인성과 ‘찰칵’···우월한 키‘배구여제’ 김연경(28·페네르바체) 선수가 26일 오후 MBC라디오에 출연해 배우 조인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김연경 선수는 이날 낮 2시 MBC FM4U(91.9㎒)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과거 박경림씨의 주선으로 이상형인 조인성을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연경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계탔다. 꿈은 이루워진다. 너무 잘생겼다. 수줍 수줍”이라고 적고 조인성씨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김연경 선수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유 배구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8강전 경기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k -
김연경 “4년 뒤 기약하겠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에이스 김연경이 16일(한국시간) 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8강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한 뒤 환호하는 모습. 이날 김연경은 양팀 최다인 27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승리를 이끄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40년만의 올림픽 메달이라는 꿈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연합뉴스
배구 선수 김연경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일상이 담긴 소소한 모습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운동화를 앞뒤로 포개서 넣으면 수납을 잘 할 수 있다”며 정리 꿀팁을 소개했다. 이어 더러운 양말을 발견한 김연경은 그 즉시 바로 빨래를 하는 등 알뜰한 살림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김연경은 또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토끼 머리띠를 뒤집어 써 세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안을 한 뒤 스킨과 로션을 바르던 그는 “오늘 이쁘네”라고 혼잣말을 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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