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채정안, 반전 아재 입맛 “술 먹은 다음날 도가니탕”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9-22 10:06
입력 2016-09-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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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채정안 -
SNL 채정안 편, 정아름 -
SNL 채정안/ 사진 SNL 방송화면 -
SNL 채정안 신동엽 -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채정안 -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채정안 -
매력적인 싱어송 라이러토 변신한 채정안사진제공: 인스타일(InStyle) -
딴따라 지성 강민혁 혜리 채정안 엘조 공명 이태선 -
세월 빗겨간 채정안배우 채정안이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채정안
몽클레르 제공
수요미식회 채정안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배우 채정안,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알베르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아재 입맛을 고백했다. 식탐이 많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촬영장이 나오면 그 주변 맛 집을 꼭 검색한다. 촬영 중에 맛있는 것을 먹어야 충전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맛있는 걸 먹으면 술을 먹게 되는데 술 먹은 다음날 탕 요리를 먹는다”며 “김치콩나물국부터 시작해 요즘엔 곰탕, 도가니탕 등 깍두기 국물을 부어서 한 그릇 먹으면 좋다”고 반전 입맛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나래는 “저랑 겉껍데기만 다를 뿐이지 안에 내용물은 같다. 나도 그런 식으로 속을 달랜다”고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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