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메론·배 수확 후 기절 “인사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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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6-08-20 11:25
입력 2016-08-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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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삼시세끼 유해진 사진=차승원 인스타그램
‘삼시세끼’ 유해진이 작물 수확 후 지쳐 잠든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차승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해진. 메론, 배 수확. 인사불성. 기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유해진이 신발을 베개 삼아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해진은 뜨거운 여름날 농작물 수확을 하고는 지쳐 잠든 듯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런 그의 머리맡에 놓인 메론 한 개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자 일어나세요 한 고랑만 더 합시다”, “얼굴 너무 작으신 것 아닙니까?”, “더운 데서 주무시면 열사병 걸려요 일어나세요!”, “운동화 베개ㅋㅋ 리얼하다 옆집 아재 같음”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유해진은 출연진들은 물론, 반려견 겨울이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특급 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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