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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PD “서장훈은 수다쟁이, 귀여운 모습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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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6-08-16 20:58
입력 2016-08-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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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내 귀에 캔디 사진=CJ E&M 제공
‘내 귀에 캔디’가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는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겉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스타들이 누군지 알 수 없는 익명의 친구와 통화하며 자신의 일상, 고민, 꿈 등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전망이다.

‘내 귀에 캔디’ 연출을 맡은 유학찬 PD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출연진들의 의외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출연진 장근석, 서장훈, 경수진, 지수 모두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한류스타 장근석이 의외의 빈틈과 소년 같은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준다면, 서장훈은 수다쟁이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꺼내 보인다. 경수진은 시들었던 연애 세포가 캔디의 달콤한 목소리에 살아났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이고, 지수는 낯을 가리는 성격과는 달리 놀랄 정도로 유머러스하고 에너지 넘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tvN 새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는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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