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수지, 살인미수 혐의+발작 ‘배우들 열연에도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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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8-05 12:35
입력 2016-08-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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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수지
김우빈 수지
김우빈 수지 열연에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시청률이 하락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시청률 8.1%(전국 기준)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최저 시청률.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수지)과 여행을 떠나려는 신준영(김우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과 신준영은 병원에서 퇴원하며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한 달만 떠나자”는 신준영에게 노을은 “1년 있다가 오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이어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주차장으로 내려온 뒤 신준영은 주차된 차를 꺼내러 갔다. 그때 발작이 찾아왔고 몸을 가눌 수 없었다.

신준영을 기다리던 노을 앞에 경찰이 찾아왔다. 경찰은 “최현준(유오성)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한다”고 말하며 노을을 데려갔다.

신준영은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에 노을에게 달려가려 했지만 발작이 찾아와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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