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양정원, “인기를 학교 측에서 제재” 지나치게 솔직한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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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15 18:35
입력 2016-07-15 18:33


‘최파타’ 양정원이 학창시절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파타’ 양정원이 15일 오후 방송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 타임(최파타)’에 문지인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양정원은 한 팬으로부터 학창시절 교복 입은 모습이 예뻤다는 목격담을 들었다.

DJ 최화정은 “학창시절 인기가 어느 정도였느냐”고 질문했다. 양정원은 “인기를 학교 차원에서 제재했었다. 예고다보니 다들 민감했고 선생님들도 그냥 ‘누가 왔다갔다’ 한 저도만 나중에 살짝 이야기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화정은 “어느 정도 인기면 학교 차원에서 제재를 하느냐”고 물었다. 양정원은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한다”고 넉살 좋게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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