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씨스타 소유, 외모 악플 고백에 김희철 “못되게 생긴 건 맞는데 못생기진 않았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7-10 10:27
입력 2016-07-10 10:13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악플을 모두 읽는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씨스타와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기소개 퀴즈 ‘나를 맞춰봐’ 진행에 나섰다. 소유는 “내가 잘 기억하는 것은?”이라는 퀴즈를 냈다. 이에 형님들의 오답이 속출했고 소유의 정답은 “길”이었다.

기억력이 좋다는 소유에게 이상민은 “악플도 기억해?”라고 물었다.

소유는 “댓글이 삼천 개면 삼천 개 다 읽는다. 다 기억나”라고 답했다. 이어 소유는 “가장 충격이었던 악플은 ‘못생겼다’, ‘못되게 생겼다’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희철은 “못되게 생긴 것은 맞는데, 못 생긴 건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머지 멤버들도 “귀엽다. 똘똘하게 생겼다”며 소유의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