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 한효주, 첫 만남부터 따귀 ‘이 커플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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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6-30 09:35
입력 2016-06-30 09:35


MBC 드라마 ‘W-두 개의 세계’(이하 ‘W’) 제작진이 남녀 주인공 이종석과 한효주의 파격 따귀 세례를 통해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제작 초록뱀미디어) 제작진은 최근 이종석과 한효주의 커플 컷을 공개했다. ‘W’는 2016년 서울 ‘웹툰 W’ 속 재벌 강철(이종석 분)과 현실 속 호기심 많은 외과 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서스펜스 멜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종석이 ‘W’에서 맡은 강철은 벤처 재벌이자 ‘웹툰 W’ 속 주인공. 또한 한효주는 정 많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오연주로 분해 초짜 의사이자 직업 윤리 의식을 갖춘 캐릭터로 등장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두 사람이 역사적인 첫 만남 이후 따귀를 날리는 상황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효주의 뺨을 맞은 이종석은 여유로운 반면, 이종석의 뺨을 때린 한효주가 한껏 울상이 돼 있는 모습이 코믹함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기대감도 더할 전망이다.

지난 5월 21일 서울 모처의 한 의류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 이후 따귀 세례 신에서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 한효주가 출연하는 ‘W’는 오는 7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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