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다나, “31살인데 숨기기 거북했다” 이호재와 공개연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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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5-31 18:14
입력 2016-05-31 18:11


‘최파타’ 다나가 연인인 영화감독 이호재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다나, 헤이니, 주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다나에게 남자친구 이호재와 잘 만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다나는 “잘 사귀고 있다. 하지만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 한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DJ 최화정도 과거 다나가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발언한 “강아지를 키우면 솔로”라는 말에 화가 났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나라면 할 말이 없을 것 같은데 다나가 3년된 연인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속 시원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나는 연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 “31살인데 연애 사실을 숨기는 것이 거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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