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승 SKT 명예회장 ‘조카 손녀’ 비키 “에로배우 전향?”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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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수정 2016-05-25 16:34
입력 2016-05-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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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승 SKT 명예회장의 ‘조카 손녀’ 비키 “에로배우 전향이라고?” 발끈. 비키 트위터 캡처.
손길승 SKT 명예회장의 ‘조카 손녀’ 비키 “에로배우 전향이라고?” 발끈. 비키 트위터 캡처.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손길승 SKT 명예회장의 조카 손녀인 전 달샤벳 멤버 비키(본명 강은혜)가 언론 보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25일 비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로배우로 전향이라니. 진짜 무책임하게 기사 제목 막 쓰시네 정말 불쾌하다.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트윗은 25일 손길승 명예회장이 한 카페에서 여종업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러 매체가 비키의 근황에 대한 소식을 보도하며 ‘에로배우로 전향’이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는 비키가 손 명예회장 조카 손녀인 사실을 전하면서 걸그룹 탈퇴 후 성인영화에서 전라노출을 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JTBC 기상캐스터 등의 활동을 이어갔던 비키는 과거 달샤벳을 탈퇴한 후 한 영화에 출연한 후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비키가 성인영화에서 전라노출을 했다고 전한 기사는 현재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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