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재, “외모만큼 영어 못한다” 혼혈 고백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5-19 09:23
입력 2016-05-19 09:23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이현재에게 “외모가 이국적인데, 부모님 중 외국 분이 계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현재는 “아버지가 하프시다. 할아버지가 미국인이고. 내가 쿼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하프·쿼터로 표현을 하냐?”고 생소해했고, 이현재는 “그렇게 많이 표현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구라와 규현은 이어 “영어는 잘 못하겠네”, “전혀 못 하냐?”고 물었고, 이현재는 “한국 교육 받았으니까 전혀 못 하진 않는데 외모만큼은 못 한다”고 솔직히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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