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수남, 전유성 반전 근황 공개 ‘청도서 빵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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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5-16 16:53
입력 2016-05-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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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서수남
‘사람이 좋다’ 서수남
‘사람이 좋다’ 서수남이 절친 전유성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서수남은 절친 전유성을 찾았다. 전유성은 경상북도 청도에서 빵집을 운영 중이었다.

이날 서수남은 “내가 좋아하는 거지 전유성은 날 안 좋아한다”고 말했고, 전유성은 “형이 듀엣으로 노래 부르던 사람 아니냐. (하청일) 비슷한 사람을 찾은 거다”고 응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전유성은 “서울 가도 우리 또래 중 만날 사람이 많지가 않다. 수남이 형에게 자주 전화한다. 이젠 나이를 따져서 친구가 되지 않는다. 우리 나이 정도가 되면 말이 통하는 사람이 친구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수남은 중풍으로 투병중인 가수 오기택을 찾아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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