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I.O.I 전소미, 강미나 발냄새 지적 “언니 발냄새… 멀리서도 느껴져” 강미나 당황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4-30 10:30
입력 2016-04-30 10:29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탠바이 I.O.I(아이오아이)’에서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선발된 11명 소녀들의 24시간 초밀착 데뷔 준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미나와 한 방을 쓰게 된 전소미는 먼저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있던 강미나에게 “미나 언니 발 냄새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당황한 강미나는 “나 아니다”라면서 부인했고 전소미는 자신의 발 냄새를 직접 맡았다. 이어 전소미는 “난 괜찮은데”라고 말했고, 강미나는 자신의 발 냄새를 확인한 후 “미안”이라며 급히 사과했다.
하지만 이내 강미나는 “아 근데 나 아니야”라고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미나는 “가까이에서 맡으면 나는 거야”라고 해명했지만, 전소미는 “가까이가 아닌 것 같은데? 멀리서도 난 느껴졌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까지 살아남은 11명의 ‘I.O.I(아이오아이)’ 멤버들은 다음달 4일 정식 데뷔한다.
사진=Mnet ‘스탠바이 I.O.I’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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