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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스마일, 정체는 28년차 가수 원미연 ‘환호+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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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4-17 20:26
입력 2016-04-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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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스마일
복면가왕 스마일
‘복면가왕’ 스마일은 가수 원미연이었다.

1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8명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여성 보컬 반달과 스마일이 꾸몄다. 두 사람은 가수 이지연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선곡해 파워풀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1라운드 투표 결과 반달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패배한 스마일은 가수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복면을 벗은 스마일의 정체는 28년차 가수 원미연이었고, 그의 등장에 판정단은 환호와 탄성을 질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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