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차기 대권후보들 잠룡 아닌 ‘잡룡’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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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16-04-14 23:45
입력 2016-04-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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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유시민·전원책
JTBC 썰전 유시민·전원책
4·13 총선 직후 긴급 녹화된 ‘썰전’에서는 총선 결과를 분석하고 차기 대권 후보에 대한 전망이 나왔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새누리당의 참패와 더불어민주당의 제1당 등극으로 끝난 총선에 대한 총평을 나웠다.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총선 결과에 따른 차기 대권 구도를 전망하던 중 때 아닌 ‘발음’ 논란이 터져 나왔다. 경상도 억양이 강한 전원책 변호사의 발음이 방송에서 다소 부적절하게 들렸던 것.

전원책 변호사는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잠룡”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하지만 전원책 변호사의 발음과 억양 탓에 ‘잠룡’이 ‘잡룡’으로 들렸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방송에서 말을 잘하셔야지. ‘잡룡’이 아니라 ‘잠~룡’입니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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