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긴급편성’ 썰전, 유시민·전원책 ‘총선 예측 실패’ 사과
박성국 기자
수정 2016-04-14 22:56
입력 2016-04-14 22:56
14일 JTBC ‘썰전’에서는 ‘총선 특집’으로 인해 이날 새벽 긴급 녹화가 된 내용이 전파를 탄다
그동안 전원책과 유시민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예상했으나,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제 1당이 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이에 김구라는 “저희가 새벽 녹화를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입을 열었고 전원책은 “저는 오늘부터 ‘전스트라다무스’를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앞으로 돗자리 함부로 펴지 않겠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당분간 자진반납 해주시길 바라겠다”면서 “두 분의 예상하고 다르니까, 두 분이 연대하는 모습을 보이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진행자가 방송하고 나서 오늘 처음 목에 힘이 들어간 것 같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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