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남태현, 인공지능 로봇과 끝말잇기 대결 “셸? 셸리!” 극적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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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23-07-12 09:53
입력 2016-04-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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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남태현
런닝맨 남태현
그룹 위너 남태현이 ‘런닝맨’ 끝말잇기 대결에서 활약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걸스데이 혜리와 위너 송민호·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로봇 군단과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혜리, 송민호, 남태현은 인공지능 ‘제이봇’과 끝말잇기 대결에 임했다.

끝말잇기 4라운드에서 끝 단어로 ‘셸’이 나온 송민호는 당황스러운 얼굴로 고민하다가 “찬스 쓸게요. 저격찬스”라고 외쳤다. 이어 송민호는 저격찬스 상대로 남태현을 지목했다.

‘셸’로 시작하는 단어를 떠올려야하는 남태현은 절망스러운 표정을 보인 뒤 “아나운서 찬스 쓸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환 아나운서 역시 답을 찾지 못했다.

궁지에 몰린 남태현은 체념한 듯 아무 단어나 써보자며 ‘셸리’를 입력했다. 그런데 ‘셸리’는 존재하는 단어로 인정됐고, 남태현은 극적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깜짝 놀란 멤버들은 “진짜 있는 단어였어”라고 소리를 질렀고, 남태현 역시 양손을 머리 위로 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제이봇과의 끝말잇기 대결에서 멤버들은 차례로 아웃당했고, 혜리가 최후의 1인으로 남게 됐으나 아쉽게 패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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