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기우, “포스터에 나 없어..소외된 느낌도” 무슨 일?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4-01 18:52
입력 2016-04-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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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기우사진=연합뉴스 -
포즈 취하는 이기우배우 이기우가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기억’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기우 이청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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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기우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소심하다고 말했다.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기억’ 기자간담회에는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 송선미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한국그룹 후계자 신영진 역을 맡고 있는 이기우는 “포스터에는 내가 없다. 키에 어울리지 않게 소심함이 있다. 소외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늘, 포스터에 있는 것처럼 잘 반겨주신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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