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남편 성민, 장인 허락받으려고 소주 9병 마셔”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04-08 14:36
입력 2015-04-08 14:36
이미지 확대
김사은. SBS 제공
김사은. SBS 제공
김사은

김사은 “남편 성민, 장인 허락받으려고 소주 9병 마셔”

배우 김사은이 남편인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집에 찾아왔던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다.

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사은은 “남편 성민이 결혼허락을 받기 위한 장인과의 첫 술자리에서 긴장한 나머지 엄청난 속도로 마시다 소주 9병까지 마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새벽이 되자 만취한 두 사람은 악수만 계속해서 나눴고, 남편이 얼마나 긴장했던지 그렇게 마시고도 귀가할 때 똑바로 걸어갔다”고 말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아무리 그래도 성민은 문제 사위다. 결혼하자마자 군대에 가지 않았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