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우에노 주리 한일 합작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 PD 소감은?
수정 2015-03-31 16:52
입력 2015-03-31 16:52
탑-우에노 주리 한일 합작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 PD 소감은?
‘탑 우에노 주리’
배우 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CJ E&M은 31일 “탑과 우에노 주리가 CJ와 일본 엔터테인먼트기업 아뮤즈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탑과 우에노 주리는 각각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를 연기한다. 드라마는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 제목은 알려지지 않았다.
CJ E&M 이승훈 PD는 “1년 가까운 기획기간을 거쳐 제작을 시작했다”면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남녀 주인공으로 탑과 우에노 주리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는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최고의 스타가 함께 하는 만큼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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