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일일드라마 배우 꿈 이뤘다 “오늘 압구정백야 출연”
수정 2015-03-12 16:45
입력 2015-03-12 16:37
이날 유승옥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철권7 유한회사와 압구정백야 제작사 측에 따르면 최근 그는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 사이에서 미묘한 질투를 유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제작사 측은 “아직 연기 연습이 필요한 때이지만 신인 연기자라고 보기엔 능숙한 연기가 신선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유승옥이 출연하는 분량은 12일과 13일 방송된다. 특히 압구정백야 스틸 사진에 유승옥이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유승옥은 여러 방송에서 연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승옥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명품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그는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지난주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도 “일일드라마 연기자가 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