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 미모 화제 “딸과 함께 재회…이혼은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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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10 18:22
입력 2015-03-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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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아내. tvN 화면 캡쳐
유퉁 아내. tvN 화면 캡쳐


유퉁

유퉁,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 미모 화제 “딸과 함께 재회…이혼은 해프닝”

방송인 유퉁이 불화로 헤어진 몽골인 아내와 재회했다.

10일 YTN 보도에 따르면 유퉁은 인터뷰에서 “괜히 나 혼자서 이혼하고 나 혼자서 있다가 다시 만난 그런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해프닝이고… ”라고 재회 소식을 전했다. 유퉁은 지난해 몽골인 아내와 결혼식 직전 갑작스러운 다툼으로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아내는 이후 고국으로 돌아갔다.

유퉁은 최근 몽골에 들러 딸의 네번째 생일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회는 파경 뒤 10개월 만에 이뤄졌다.

그는 지난해 7번째 결혼이 무산돼 마음 고생을 겪었던 아내와 아내 가족과 쌓인 오해를 푼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장모님부터 처남까지 모두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 부끄러웠다”며 “얼음같던 가슴이 싹 녹았고, 아주 재밌게 잘 지내다가 왔다”고 전했다.



유퉁은 몽골에 있는 “아기 엄마는 아기 엄마대로 공부 열심히 하고 있고 기술대학교 그래서 이제 피부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 이걸 1년 코스로 학교를 다닌다”면서 “지금 아기를 잘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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