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지우 “딸 이름 ‘루아나리’로 지은 까닭은?”
수정 2015-02-11 18:21
입력 2015-02-11 18:21
택시 김지우 “딸 이름 ‘루아나리’로 지은 까닭은?”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가 신혼집과 딸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부모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시작한 잉꼬 부부 레이먼킴, 김지우가 탑승했다.
이날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는 태어난 지 40일이 된 딸 김루아나리양을 공개했다. 루아나리라는 이름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 ‘루아’와 레이먼 킴 친누나의 아명인 순수한글 ‘나리’를 함께 사용한 이름이다.
딸 루아나리 양을 소개한 김지우는 “아직 엄마가 됐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면서 “내 성격이 급하고 예민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발 성격은 날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를 닮은 것 같다. 예민하고 급하다”고 밝혔다.
레이먼킴은 “예전엔 일을 하다 성질을 많이 부리기도 했는데, 유하고 건강하게 좋은 아빠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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